코레일 사장 최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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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최연혜
  • 김흥순
  • 승인 2014.01.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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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코레일 사장 최연혜

(1)최연혜 코레일 사장 -이슈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
(2)파업논란서 '인사 청탁' 논란 중심
(3)인사청탁 적극 해명
(4)야당과 진보ㆍ보수진영 반응 엇갈려...
(5)좋게보면 여장부, 나쁘게 보면 콩밭메는 아줌마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벌인 철도노조 파업의 상흔과 포연이 자욱한 상황에서, 코레일 사장의 마음은 온통 ‘2016년 총선’에 팔려 있음을 적나라하게 내보인 꼴이다.

철도 민영화 반대 소신을 불과 1년 만에 뒤집고, 철도파업에 초강경 일변으로 대응하며 ‘박근혜 원칙’의 충실한 집행자 노릇을 수행한 까닭이 종국은 정치적 속셈 때문이었던 셈이다.

추레한 정치 욕망의 결과야 스스로 감당하면 되겠지만, 걱정은 ‘최연혜의 코레일’이다. 임명된 지 3개월여 만에, 벌써 2년 뒤의 총선 지역구를 챙길 정도로 마음이 콩밭에만 가 있는 수장이 이끄는 코레일이 온전히 굴러갈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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