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1)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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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1)교훈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14.01.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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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1)교훈

평균수명이 70년 정도 사는 비교적 장수하는 새다. 하지만 30년 정도 살면 부리는 길게 자라 가슴을 파고들고 발톱은 무디어지고 날개는 힘이 없어져 제대로 날수 없게 된다. 이때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대로 있다가 죽든지 아니면 갱생의 길을 택해야 한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높은 산으로 올라 바위에 둥지를 틀고 그때부터 180일 간의 혹독한 갱생을 시작한다. 먼저 바위에 자신의 부리를 부딪쳐 깨뜨리는데 바위가 온통 피투성이가 되도록 자신의 부리를 깨치고 나면 얼마 후에 새부리가 솟아나고, 그 다음엔 그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물어 뽑아낸다.

   
 

그 후에 날개 깃털을 하나씩 뽑고, 부리를 깨고 발톱을 뽑고 날개 깃털을 뽑아내며 제2의 삶을 살기위한 솔개의 6개월간의 환골탈태를 거친다.

180일간의 환골탈태 갱생을 마친 솔개는 다시 태어난 몸으로 푸른 창공을 힘차게 차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때부터 제2의 삶을 시작하는데 무려 30~40년을 더 살다 죽는다.

솔개의 교훈은 우리 인생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이 중요하다.
과거가 아무리 좋아도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이요, 다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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