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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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 발언
  • 추연창
  • 승인 2019.09.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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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연합뉴스사장추연창

서울대 이영훈교수가 일제 식민지가 좋았다고 하고, 일제 성노예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하였으며, 이를 이어 류석춘교수는 일제 성노예 피해자들을 매춘부에 비유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공개되어 이를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으며, 여성단체와 좌파성향의 단체와 여,야 정치인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학자가 학문연구를 학술적 표현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는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좌파와 우파의 이념갈등으로 사분오열되어 날마다 다투며,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 야 정치인들은 뒤엉켜서 싸움질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학문적인 결과를 표현하더라도 지금은 좌우이념을 떠나서 일본과 우리나라 간에 무역전쟁을 하고 있고,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아베정권의 만행을 바라보고 전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최고조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다.

편 가르기는 조금 유치하지만 이영훈과 류석춘은 국립대교수와, 사립대교수이이다 또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대한민국의 지도층들이다, 이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들의 발언은 국민들을 실망시킨 사건이라 할 것이다, 류석춘은 제1야당의 비대위원장을 하지 않았든가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당원이었으며, 2019.9.25.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였다, 탈당을 하면서 한 말이 자유한국당이 시류에 편승해 나를 버렸다고 했다.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이 류석춘교수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글 이런 한참 잘못된 역사인식을 갖고서 상아탑이라는 대학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 왔단 말인가라는 글에 필자는 옳다는 취지로 댓글을 달았다가 류교수를 옹호하는 자로부터 몇 일간 댓글논쟁을 벌였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들은 학문적 표현이라고 하고 있다, 학문적결과가 어떻게 나왔던지 학자가 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책임 있는 지도자로서 그 표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국익을 위한 일인지 한번쯤 깊게 생각하고 발표해야 한다고 본다.

이영훈교수의 반일 종족주의란 책을 펴내고 상당히 논리는 있는 것이지만 지금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들 두 교수들의 딸이나, 부인이 힘없고 가난하게 세상물정 모르고 평온하게 살고 있는데, 일제의 앞잡이들이 나타나 배불리 먹여주고 같은 나라 도시로 가서 공부시켜주며, 돈까지 벌게 해주겠다면 따라가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들을 꼬여서 데리고 간곳은 이국만리 타국이었고, 그곳에서 성노예로 꽃다운 청춘을 망가뜨리고 인생자체를 송두리째 날려버렸는데 그것도 남이 아닌 우리 할머니, 어머니일 수 있는데 그들의 입장과 처지를 생각하더라도 현 상황에 매춘부발언을 할 수 있었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부적절한 발언이고 사실일 지라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위안부 배상도 한, 일청구권 협상으로 종결되었다고 하고 있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은 역사와 현실 점유권이 말해주고 있으며, 한일청구권협상으로 보상은 받았을 지라도 배상은 협상에서 빠진 것이다, 이렇게 민감하게 한, 일간에 대립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급료 받으며, 살아가는 백성이 일본을 두둔하고, 학설을 내세우면서 그렇게 억울하게 살아온 역사의 당사자들에게 사실은 백문이불여일견이듯이 직접 그 사실을 겪은 이들의 주장을 뒤집는 발언을 하는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며 학자로서 기본예의가 없는 파렴치 한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반일 종족주의 운운하면서 매춘부라 할 자격은 최소한 두 교수에게는 없다고 여겨진다, 그분들은 그대들의 할머니고, 어머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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